다올저축은행 'Fi 직장인엣지', 1000억 돌파... 연체율 1% 미만의 안정성과 유연성 확보

연 5%대 금리, 무서류 신청, 중도상환수수료 0원. 이 모든 조건을 갖춘 신용대출 상품이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서민과 직장인들의 금융 접근성을 크게 개선한 상품이 실적과 신용 건전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다올저축은행이 선보인 'Fi 직장인엣지'다. 이 상품은 대출이 필요한 직장인에게 간편성과 안정성을 모두 제공하면서, 금융소비자와 금융업계 양측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1000억 원 돌파한 'Fi 직장인엣지', 직장인 맞춤형 대출의 새로운 기준


다올저축은행은 2025년 3월 24일, 자사의 대표 신용대출 상품 'Fi 직장인엣지'가 누적 취급액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상품은 특히 직장인을 주요 타깃으로 설계된 모바일 기반 신용대출 상품으로, '다올디지털뱅크 Fi' 앱을 통해 24시간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최저 연 5%대 금리로 최대 1억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최장 10년의 상환기간과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다는 점에서 금융 유연성도 뛰어나다.

상품의 급속한 성장 배경에는 코로나19 이후 높아진 금융 수요와, 은행권의 대출 심사 강화에 따른 저축은행 상품에 대한 수요 증가가 있다. 특히 비대면 대출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Fi 직장인엣지'는 번거로운 서류 제출 없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대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직장인이 필요할 때 즉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실용성과, 자유로운 상환이 가능한 유연한 구조는 대출 수요층의 니즈를 정확히 반영한 설계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다올저축은행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출시 이후 매월 꾸준한 증가세를 기록하며 누적 취급액 1000억 원을 돌파했다. 이는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단기적 실적뿐 아니라 장기적인 금융 상품 운영 능력과 고객 신뢰도를 동시에 입증한 결과이기 때문이다.

다올저축은행 대출

연체율 1% 미만... 신용평가시스템 고도화로 리스크 최소화


상품의 높은 실적만큼이나 눈에 띄는 것은 연체율 관리 성과다. 'Fi 직장인엣지'는 누적 1000억 원 규모의 대출 실적에도 불구하고 연체율이 1% 미만으로 유지되고 있다. 이는 금융업계 전반에서 연체율 상승 우려가 커지는 시점에 이룬 성과로, 다올저축은행의 리스크 관리 역량을 보여주는 지표다.

다올저축은행은 자체 개발한 신용평가시스템(CSS: Credit Scoring System)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며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전통적인 신용정보뿐 아니라 대안정보를 활용해 다각적으로 고객의 상환 능력을 평가한다. 예를 들어 소비 패턴, 이체 기록, 소득 추이 등 다양한 정보를 분석해 금융소비자의 신용도를 입체적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처럼 정교한 분석을 통해 대출자는 자신에게 맞는 한도와 금리를 적용받고, 금융사는 과도한 리스크 노출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경제 불확실성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도 탄탄한 리스크 관리 시스템은 상품 안정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결과적으로 이는 저축은행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낮추고,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는 기반이 된다.

다올저축은행 관계자는 "지속적인 신용평가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고객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저축은행 업계가 안고 있는 연체율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신뢰 기반의 금융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Fi 직장인엣지'는 단순한 대출 상품을 넘어, 데이터 기반의 정밀한 리스크 관리와 직장인 친화적 구조를 결합한 금융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금리와 금융 소외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에게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는 더욱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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